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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묵상집

주님은 나의 최고봉 2월12일 내가 들어야만 합니까? by.오스왈드챔버스365 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 -출애굽기 20:19- 우리는 의식적으로 하나님을 불순종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그분께 신경을 쓰지 않을 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명령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명령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명령에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의도적으로 불순종하려는 마음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존경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키리라” (요 14:15). 하나님을 업신여겨왔다는 사실을 진정으로 깨달을 때야 비로서 주님께 전혀 신경쓰지 않았던 자신에 대하여 부끄러움과 비참을 느끼게 됩니다.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그러나 하.. 더보기
주님은 나의 최고봉 2월11일 마음이 기갈될 때 by.오스왈드챔버스365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이사야 26:3- 당신의 마음은 하나님 안에 평안히 거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굶주리고 있습니까? 태만에서 오는 마음의 굶주림이야말로 사역자의 삶을 약하게 하며 고갈시키는 가장 중요한 원인입니다. 하나님 앞에 있는 당신을 상상해 본 적이 없다면 지금 하십시오. 하나님이 당신에게 오시기를 기다리지 마십시오. 우상들을 보던 마음의 눈을 돌려 하나님을 바라보고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영적 상상력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이므로 하나님께 온전히 바쳐야 합니다. 당신이 지금까지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해 왔다면, 이것은 믿음의 자산이 되어 시험이 올 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당신의 믿음과 성령이 합심하여.. 더보기
주님은 나의 최고봉 2월10일 우상에 빠진 것은 아닙니까? by.오스왈드챔버스365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각각 그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이사야 40:26- 이사야 선지자 당시 하나님의 백성들은 우상을 바라보느라 마음이 기갈 되어 있었습니다. 이때에 이사야는 그들로 하여금 하늘을 바라보게 하고 그들이 바르게 생각하도록 돕습니다. 자연은 성도들에게 영적인 영양분을 줍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자연이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엄청난 보화입니다. 산들바람, 매일의 밤과 낮, 하늘의 모든 별들, 꽃들의 피고 지는 상황 가운데서 우리가 자연을 바라보며 마음을 열면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영적 집중력이란 마음을 한곳으로 모.. 더보기
주님은 나의 최고봉 2월9일 영적으로 곤비하십니까? by.오스왈드챔버스365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이사야 40:28- 피곤이라는 것은 생명력이 고갈된 것을 의미합니다. 영적 고갈은 죄로 인하여 오지 않고 섬김을 통하여 옵니다. 영적으로 고갈되지 않으려면 영적 공급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양을 먹이라.”그러나 주님은 베드로에게 양들을 먹일 아무 음식을 주지 않으셨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하여 찢겨진 살이 되고 부어지는 포도주가 된다는 뜻은 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양식을 공급 받을 수 있을 때까지 당신이 그들에게 영적 영양분을 주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때 그들은 당신을 밑바닥까지 고갈시킬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신 스스로 충분한 공급을 제공받고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더보기
주님은 나의 최고봉 2월8일 하나님 관점에서의 거룩 by.오스왈드챔버스365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데살로니가전서 5:23- ​ 당신이 거룩해지기를 기도할 때 성경이 말하는 거룩의 기준을 맞출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우리는 '거룩'을 너무 가볍게 생각합니다. 정말로 거룩을 위해 대가를 치를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치러야 할 대가란 이 땅에서의 관심을 지극히 줄이고 하나님을 향한 관심을 무한히 넓히는 것입니다. 즉, 거룩이란 하나님의 관점을 향한 집중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영·혼·육이 서로 연결된 가운데 오직 하나님의 목적만을 위해 사용되는 것입니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따로 구별하신 목적을 당신 안에 이루고자 하실 때,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또한 예수님처럼 당신도 하나님께서 당신을 거룩하게 하신 후에 하나님만을 위해 자신을 따로 구별할 준비가.. 더보기
주님은 나의 최고봉 2월7일 낙심의 훈련 by.오스왈드챔버스365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구속할 자라고 바랐노라 이뿐 아니라 이 일이 된지가 사흘째요 -누가복음 24:21- 제자들이 언급한 모든 사건은 사실이었지만 그러나 그 사건으로부터 그들이 추론한 내용들은 틀렸습니다. 영적으로 낙심에 빠지는 것은 언제나 잘못된 것입니다. 만일 마음이 우울하거나 무거워지면 내게 문제가 있는 것이지, 하나님을 책망하거나 다른 사람을 책망해서는 안됩니다. 낙심은 둘 중의 하나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죄의 정욕을 만족시켰을 때 오거나 또는 죄의 정욕을 만족시키지 못하였을 때 옵니다. 정욕이란 내가 원하는 것을 당장에 취하려는 성향입니다. 영적인 정욕은 기도를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구하기 보다 기도 응답 만을 당장 요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뭔가를 행하시길 기대했나요? 오늘 우리는 ".. 더보기
주님은 나의 최고봉 2월6일 제물이 될 준비가 되었습니까? by.오스왈드챔버스365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왔도다 -디모데후서 4:6- “관제로 드려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는 의지의 문제이지 감상의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 당신이 관제로 드려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씀하십시오. 어떠한 결과가 발생하던 상관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어떤 상황을 선택하시든 이제는 조그마한 불평도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적으로 당신으로 하여금 위기를 지나게 하십니다. 아무도 당신을 도울 수 없습니다. 이때 외적으로는 삶의 모습이 같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의지에 차이가 발생합니다. 의지로 (내적) 위기를 겪어냅니다. 그러면 외부적으로 어떤 위기가 닥칠지라도 희생을 감수하며 나아갑니다. 만일 이러한 자세로 하나님께 의지를 드리지 않았다면.. 더보기
주님은 나의 최고봉 2월5일 낮아지고 닳아질 수 있습니까? by.오스왈드챔버스365 만일 너희의 믿음과 섬김 위에 내가 나를 전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빌립보서 2:17- 당신은 사역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기 위해 믿음의 제물로 자신을 드릴 수 있습니까? 당신의 생명의 피를 다른 사람의 믿음을 위한 전제(奠祭)로 부을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럴 수 없다면 당신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나는 아직 나 자신을 다 드릴 수 없어요.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하나님께서 결정하시는 것을 원하지 않아요. 내가 어떤 희생을 할 수 있는지 내가 결정하기를 원합니다. 사람들이 '잘했다'고 말했으면 좋겠어요." 영웅심에 빠져 외로운 길을 걷는 것과, 하나님에 의해 정해진 삶을 살기 위해 다른 사람의 '신발털이개'가 되는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남에게 천시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