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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묵상집

주님은 나의 최고봉 3월 4일 이렇게 될 수 있겠는가? by.오스왈드챔버스365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사도행전20:24-

 

 

비전이나 소명 없이 하나님 일을 하기는 쉽습니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일에 마음을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적 상식을 안내자 삼아 봉사한다는 감상에 젖어 일하면 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깨닫지 못할 때 오히려 더 번창하며 성공할 수 있고 느긋하게 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예수 그리스도에게 사명을 받고 나면 하나님의 원하시는 바가 마음에 항상 살아 있어 줄곳 당신을 일깨우며 주님의 뜻을 행하게 할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일할 수 없습니다.

 

내가 귀하게 여기는 것은 무엇입니까?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께 온전히 사로잡혀 있지 않고 모든 것을 다 내어드리지 않은 사람에게 귀한 것은 시간, 봉사, 생명일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오로지 받은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만 삶을 귀하게 여길 뿐 다른 무엇에도 그의 역량을 사용하기를 거부했습니다.

 

사도행전 20장 24절에서 바울은 자신을 돌보라는 권고를 받고 심한 고민에 빠집니다. 그는 주님에게 받은 사명을 완수하려는 생각 외에는 아무것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실제적 합리는 하나님께 몰입하려는 일을 막는 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적 합리를 좇아 일하려는 사람은 이런 생각을 저변에 깔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내가 얼마나 유용한 존재인지 잊으면 안돼. 특히 이런 일에는 내가 얼마나 귀중하게 쓰이는지 잘 알아야 해.’ 이런 태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제쳐두고 어디로 가야하는지 스스로 판단하려 하며, 내가 어디에 가장 유용한지 스스로 결정하려 합니다. 당신이 유용한 존재인지 아닌지는 생각하지 마십시오.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고 하신 말씀을 항상 명심하십시오. 당신은 주님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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