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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묵상집

주님은 나의 최고봉 9월 9일 스스로 하십시오:2 by.오스왈드챔버스365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고린도후서 10:5-

 

 

이 구절 또한 성도가 쉬지 않고 싸워야 하는 부분을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나는 나의 모든 사역이 그리스도께 복종하게 합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최근에 너무나 많은 기독교 사역들이 전혀 훈련 없이 즉흥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의 삶 가운데서는 그분의 모든 사역이 아버지의 뜻에 맞도록 훈련되어 있었습니다. 결코 아버지의 뜻과 분리되어서 자기 뜻대로 즉흥적으로 행한 사역이 없었습니다.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요 5:19) 이제 우리 자신들을 봅시다. 우리는 “모든 생각’ 또는 사역이, 그리스도께 사로잡혀 그리스도께 순종하는 훈련이 되어 있기보다 강렬한 종교 체험에 사로잡혀 즉흥적으로 사역을 합니다.

 

지금은 실용적인 사역들이 너무나 강조되고 있습니다. 모든 사역을 주님께 복종시키려는 신자들을 향해 오히려 하나님과 영혼을 향한 열정이 부족하다고 비난하는 세대입니다. 올바른 열정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데서 드러납니다. 훈련되지 않은 인간의 속성에서 나오는 열정으로는 주님을 온전히 섬길 수 없습니다.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긴 하지만 실제로 발생하는 일들인데, 성도들이 모든 사역을 주님께 복종시키려 하기보다 전혀 훈련되지 않은 인간의 냄새 나는 속성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구원을 위해 예수님께 우리의 모든 것을 맡겨야 할 뿐 아니라 예수님께서 가지셨던 하나님, 세상, 죄, 사탄에 대한 관점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망각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우리의 생각을 새롭게 함으로써 우리 자신을 변화시켜야 할 책임이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는 뜻입니다.(롬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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