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나의 최고봉 8월7일 내 아버지의 집 by.오스왈드챔버스365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누가복음 2:49-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영원한 하나님의 실체이시다

​우리 주님의 유년 시절은 미숙한 시절이 아니었습니다. 주님의 유년 시절은 영원한 진리를 담은 역사적 사실이었습니다. 나는 구세주이신 주님과의 연합으로 죄가 없이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가 되어 있습니까? 나는 인생을 내 아버지의 집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까? 아버지의 집에 살고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 내 속에 계십니까? 내재하시는 영원한 실체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순간마다 전달됩니다. 나는 이 영원하신 실체와 항상 연결되어 있습니까? 아니면 일이 잘 안 될 때만 기도합니까? 나는 나의 주님과 거룩한 교통을 통하여 일치되기를 배워야 합니다. 우리 중에는 아직도 이것을 익히지 못한 자들이 많습니다.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눅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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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와의 완벽한 연합을 지속하라
당신의 개별적 입장을 놓고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주님의 생애와 밀착되어 늘 주께 말을 하고, 모든 것이 그분으로 말미암는다고 믿으며 살고 있습니까? 당신 속에 아버지의 집에 거하시는 영원하신 아들이 계십니까? 당신의 가정, 직장, 기타 가사에 얽힌 일에서 당신을 통해 삶을 이루어 나가시는 주님의 사역이 은혜로 나타나고 있습니까? 당신은 왜 지금의 입장을 겪어 나가야 하는지 궁금하게 여겨 보았습니까? 그것은 당신이 지나가야 할 일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다만 하나님의 아들이 아버지의 섭리 안에서 당신의 특수한 신앙생활에 지금 관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방법대로 일을 처리하면서 그와 완벽한 연합을 지속하도록 하십시오. 우리 주님의 대속적 생애가 당신의 단순한 신앙생활의 생명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이 이 땅에서 사람 가운데 사셨던 그 생활 방법이 당신 속에서도 그대로 재현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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