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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묵상집

주님은 나의 최고봉 8월9일 아버지께서 들으시는 기도 by.오스왈드챔버스365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요한복음 11:41-

 

 

 

하나님의 아들이 거하시는 자의 기도

​하나님의 아들이 기도할 때는 한 가지 의식밖에 없었습니다. 즉 자기 아버지에 대한 의식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자기 아들의 기도를 항상 들으십니다. 아버지의 아들이 내 안에 거하신다면, 아버지는 내 기도를 항상 들으실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 내 육신 속에서 머물러 계시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너희 몸은…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고전 6:19). 그러니까 내 몸은 하나님의 아들이 태어나신 베들레헴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 내 속에서 체현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아들의 단순 결백한 삶이 그분의 역사적인 지상 생애에서와 같이 우리 속에서도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우리는 일상의 여러 사건들 속에서 하나님의 영원하신 아들이 자기 아버지에게 드리던 것과 같은 기도를 드리고 있는지 자문해 보아야겠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주신 초자연적 감각
"그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요 16:26). 어느 날입니까? 성령님이 내게 오셔서 나를 주님과 실제로 하나가 되도록 하신 그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삶에서 만족을 느끼시는지, 아니면 당신이 영적 쳇바퀴를 돌고 있는지 성찰해 보십시오. 상식이 참견하여 하나님의 아들을 한쪽으로 몰아내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합니다. 상식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선물이지만, 하나님의 아들이 준 선물은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아들이 우리에게 준 선물은 초자연적인 감각입니다. 상식을 왕좌에 앉혀서는 안 됩니다. 아들은 아버지를 알아보나, 상식은 아버지를 결코 분별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영리해도 내재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에 의해 변화되지 않는 한, 하나님을 결코 경배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유한한 육신이 주님께 완전히 굴복되게 하십시오. 그래야만 매 순간마다 주님이 우리의 육신을 통하여 응답하고 역사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이같이 의존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삶이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고후 4:11)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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