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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묵상집

주님은 나의 최고봉 8월12일 신뢰 by.오스왈드챔버스365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마태복음 8:26-

 

 

​우리는 무서우면 하나님께 다급한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은 자기 자녀들이 자기를 꼭 믿기 때문에 어떤 위기에서도 신뢰감을 갖기를 기대하십니다. 주님에 대한 이 같은 확신과 신뢰의 요구는 하나님의 권리입니다. 우리는 어느 정도까지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러나 그 한계가 지나면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이 올리는 유치한 벼락기도를 합니다. 우리는 당황하면 하나님과 그분의 통치권에 대한 우리의 신뢰가 전무하다는 것을 드러내고 맙니다. 하나님은 주무시는 것 같고, 보이는 것은 암담한 구름뿐입니다.

"믿음이 적은 자들아!" 이 말씀을 들었을 때 제자들은 "또 실패했구나"라는 생각에 얼마나 마음이 쓰라렸겠습니까! 우리 역시 어떻든 하나님께 불굴의 신뢰를 두지 못했기 때문에, 예수님께 대해 마땅히 드렸어야 할 기쁨을 못 드린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 사실을 갑자기 깨달을 때, 우리도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인생에는 폭풍도 위기도 없이, 우리가 다만 인간적으로 최선을 다하기만 하면 되는 때도 있습니다. 반면에 위기가 오면 우리가 누구를 신뢰하며 사는지를 곧바로 드러내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배하고 신뢰하며 사는 것을 배워 왔다면, 천지가 개벽하는 것 같은 위기를 당해도 주를 확신하는 믿음은 깨지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성화에 대하여 많이 말합니다. 그러나 그 진가는 어디에 있습니까? 성화는 하나님 안에서 안식하는 것, 즉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일치는 하나님의 눈에 우리가 흠 없이 보이게 하고, 하나님께 깊은 기쁨이 되게 합니다. 우리가 성화되어야 성도의 견인, 최고의 영화에 이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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