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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묵상집

주님은 나의 최고봉 9월5일 가까운 사람들보다 주님의 음성을 들으라 by.오스왈드챔버스365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갈라디아서1:16-

 

가장 가까우며 가장 좋은 친구가 당신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오해하여 가장 비성경적인 조언을 줄 때가 있습니다. 심지어 그들은 당신에게 사탄의 뜻을 전달할 때도 있습니다. 예수님께 조언을 했던 베드로의 경우가 그러합니다.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마 16:22-23).

우리가 거듭난 후 거룩한 삶을 시작하면 가장 가까운 친구들이나 가족들로부터 잔혹한 말을 듣게 되거나 비판을 받는 일이 흔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상황 가운데 조금도 흔들림이 없이 하나님을 붙들고 인내하십시오. 잠깐 친구와 가족을 잃는 아픔과 고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더욱 하나님께 유용하고 귀중한 삶을 살게 됩니다. 또한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가장 가까웠던 당신의 친구들이 자신들의 판단과 조언이 틀렸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주 안에서 더 깊은 동역자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가까운 친구들이 우리의 신앙의 결단을 매섭게 비판할 때 그들에게 변명이나 논쟁으로 반응하고 싶은 충동을 느낄 것입니다. 또는 나의 결단이 틀릴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내가 틀릴지도 모르지. 내가 사랑하는 그들의 의견이 맞을지도 몰라. 그들은 나를 사랑하기에 이 말을 하는 것이야. 영적으로 내가 틀릴 수 있는 것이지.” 그러나 하나님만이 아시는 당신의 깊은 내면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그 음성은 당신의 친구들의 음성과 다를 때가 많을 것입니다. 그때 주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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