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샀던 하몽이 완전 끝 부분이 딱딱하게 변해가고 있었다
냉동실에 두었더니 이렇게 끝 부분이 굳어버렸는데 야들한 하몽의 본연의 맛을 못 느끼게 될까봐 급하게 요리를 만들어봤다 하몽이 가격이 꽤 나가는 편이라 그냥 버릴 수 없었기에.. ㅠㅠ
집에 청상추와 바게트빵이 있어서 발사믹 소스와 함께 후추를 얹어 하몽을 얹어서 먹어보기로 했다
발사믹이 원래 바게트빵이랑 찍먹하면 맛있으니까 해본건데 짭짜름하고 맛있었다
햄 대신 하몽을 넣으니 은근 맛있었는데 베이컨느낌도 살짝 났다
바게트 빵에 샹그리아와 하몽, 크림빵 등등으로 브런치 즐기기~~
샐러드는 오리엔탈 드레싱으로 만들어서 먹으니 더욱 맛있었다
앙버터를 좋아해서 앙버터 바게트를 종종 사먹곤 하는데 여기 위에 올려서 먹으니 더욱 맛있음
달달해서 단짠 조합으로 꽤나 잘 어울림 !!
단짠해서 맛있는건가해서 누텔라 크림도 올려서 먹어봤는데 이건 실수..
누텔라 맛이 너무 강해서 하몽 맛이 묻히고.. 누텔라에 발라먹는 빵 맛일 뿐.. ㅋㅋ
그냥 청상추에 하몽올려서 바게트 빵에 발사믹 찍먹하는게 젤 맛있다
위에 후추도 뿌려서 더 향이 나게 해주면 근사한 브런치식사를 할 수 있음!!
코스트코에서 산 하몽이 은근 양이 많은 편이다 (2인 가구 기준)
끝 부분이 굳어가는 하몽을 빨리 처분해서 먹기에 딱 좋은 메뉴였다
요 근래 주말 통틀어 꽤나 만족스러운 하몽바게트 브런치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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