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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묵상집

주님은 나의 최고봉 1월11일 나의 순종이 다른 사람을 희생시킵니까? by.오스왈드챔버스365 그들이 예수를 끌고 갈 때에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이 시골에서 오는 것을 붙들어 그에게 십자가를 지워 예수를 따르게 하더라 누가복음 23:26 하나님께 순종하려고 하면 우리에게도 희생이 요구되지만 동시에 다른 사람도 우리 때문에 희생을 치르게 됩니다. 바로 이 부분에서 긴장이 발생합니다. 주님을 깊게 사랑하면 그분을 향한 순종을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기쁨입니다. 그러나 그분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 순종이란 희생일 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면 반드시 다른 사람의 계획에 차질을 가져옵니다. 따라서 그들은 이렇게 빈정댑니다. "이것이 기독교란 말이지?" 우리는 이때 이 고통을 피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순종하려면 이러한 고통을 피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그 희생이 지불되도.. 더보기
주님은 나의 최고봉 1월10일 열린 시야 by.오스왈드챔버스365 ​ 그 눈을 뜨게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하고 죄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하리라 사도행전 26:18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첫 번째 주권적인 역사는 '죄를 사함받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어떤 체험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 아직 하나님께로부터 영적으로 아무것도 받은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구원을 받았다는 유일한 증거는, 그가 예수 그리스도께 죄사함을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서 우리의 역할은 사람들의 눈을 뜨게 하여 그들로 어둠에서 빛으로 돌아서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구원이 아니라 마음속 변화이고 빛의 자극을 받은 사람들의 반응입니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이 과정 속에 있습니다. 그들의 눈은 열렸습니다. 그런.. 더보기
주님은 나의 최고봉 1월9일 초월적인 하나님의 보호 by.오스왈드챔버스365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데살로니가전서 5:23 성령의 위대하고 신비스러운 역사는 우리가 닿을 수 없는 깊은 '인격적 본성'의 영역에서 이루어집니다. 시편 139편에서 시인이 말합니다.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 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내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반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 더보기
주님은 나의 최고봉 1월8일 나의 희생제물은 살아있습니까? by.오스왈드챔버스365 이에 아브라함이 그곳에 제단을 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창세기 22장 9절 하나님께서 마지막까지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죽음의 희생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죽음을 '통한' 희생으로써 우리가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들기 원하십니다. 곧 우리의 '삶'이 희생제물이 되는 것입니다. "제가 주와 함께 죽는 자리까지 가겠나이다"가 아니라 "제가 주님과 함께 죽어 제 삶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희생제물이 되게 하겠나이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이러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훈련이 우리의 삶 가운데서도 진행됩니다. 주님은 어느 곳에서도 모든.. 더보기
주님은 나의 최고봉 1월7일 예수님과 친밀하게 지내십시오 by.오스왈드챔버스365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요한복음 14장 9절 이 말씀은 상대방을 꾸짖거나 놀라게 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빌립을 이끌고 계신 것입니다. 친숙해지기가 가장 어려운 분이 있다면 예수님일 것입니다. 성령님이 오시던 오순절 전까지도 제자들은 예수님이 단지 악령을 이기는 힘을 주시고 부흥을 가져다 주시는 분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눅10:18-20) 이 정도만 하더라도 꽤 친밀한 관계입니다. 그러나 훨씬 더 친밀한 관계가 있었습니다. 성령께서 오심으로 성령 안에서 나누게 되는 예수님과의 엄청난 친밀함입니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하리라"(요15:15) 진정한 친구 관계는 이 땅에 흔치 않습니다. 진정한 우정이란 생각과 마음과 영이 같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더보기
주님은 나의 최고봉 1월6일 예배의 의미 by.오스왈드챔버스365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창세기 12:8 예배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좋은 것을 다시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당신이 가진 최선의 것으로 무엇을 하겠습니까?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때마다 사랑의 선물로 하나님께 그 축복을 다시 돌려드리십시오. 하나님 앞에서 그 축복들을 세어보며 감사하고, 진정한 예배로 주님께 그 축복을 돌려드리십시오. 만일 자신만을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쌓아놓으면, 마치 쌓아놓은 만나가 썩었듯이 그 축복은 당신을 영적으로 메마르고 썩게 만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 자신만을 위해 영적 축복들을 붙들고 있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주께서 다른 사람들에게 그 .. 더보기
주님은 나의 최고봉 1월5일 자신을 포기할 때 성령을 받습니다 by.오스왈드챔버스365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오리라 요한복음 13:36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요21:19). 3년 전에도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를 따라오라"(마4:19). 이 때 베드로는 예수님을 쉽게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매력이 그를 사로 잡았기 때문입니다. 이때 베드로가 주를 따르는 데 성령의 도움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 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하게 되었고 그의 마음은 찢겨졌습니다. 그가 성령을 받은 후 예수님은 다시 말씀하십니다. "나를 따라오라." 이제 베드로 앞에는 주 예수 그리스도 외에 아무도 보이지 않습니다. 처음 "따라오라"는 말씀은 신비한 의미가 담겨 있지 않은 단순한 외적 부르심이었습니다. 그러나.. 더보기
주님은 나의 최고봉 1월4일 하나님보다 앞서지 마십시오 by.오스왈드챔버스365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가 지금은 어찌하여 따라갈 수 없나이까 요한복음 13:37 당신이 원하는 것을 왜 할 수 없는지 이해할 수 없는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공백 기간을 허락하시면 그 공백을 스스로 채우려 하지 말고 기다리십시오. 그 기간은 당신에게 성화가 무엇인지 알려주시고 성화 이후에 봉사가 무엇인지 가르치시기 위해 허락될 수 있습니다. 결코 하나님의 인도하심보다 앞서 달리지 마십시오. 만일 아주 작은 의심이라도 생기면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의심이 생길 때마다 멈추십시오. ​ 처음에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명히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의 관계를 끊기도 하고 어떤 사업 관계도 포기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뭔가를 하라고 명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결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