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65일묵상집

주님은 나의 최고봉 1월19일 비전과 어둠 by.오스왈드챔버스365 해질 때에 아브람에게 깊은 잠이 임하고 큰 흑암과 두려움이 그에게 임하였더니 창세기 15:12 ​ ​ 하나님께서는 성도에게 비전을 주실 때마다 그를 주님 손의 어두운 그늘에 두십니다. 이때 성도의 의무는 가만히 듣는 것입니다. 빛이 강하기 때문에 생기는 어둠이 있습니다. 이때는 들어야 합니다. 창세기 16장의 아브라함과 하갈 사건은 어둠이 임했을 때 하나님께서 빛을 보내실 때까지 기다리기보다 오히려 사람의 충고를 듣고 행한 불신앙의 예입니다. 하나님께서 비전을 주신 후 어둠이 따라오면 기다리십시오. 만일 주님의 때를 기다린다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주께서 주신 비전에 합당하게 만들어 놓으실 것입니다. 절대로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인간 스스로 이루어 보려고 시도하지 마십시오. 아브라함은 13년간의 침묵의 .. 더보기
주님은 나의 최고봉 1월18일 주님을 만족시키는 삶 by.오스왈드챔버스365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요한복음 20:28 ​ "물을 좀 달라"(요 4:7). 우리는 주님을 만족시켜야 할 때 오히려 우리의 갈증을 해소시켜달라고 주님께 조르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주님께서 우리를 만족시켜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우리의 모든 것을 주께 쏟아붓고 마지막까지 다 드려야 합니다. "너희는 내 증인이 되라라"(행 1:8). 이는 주님께 투정하거나 다른 것과 타협하지 않는 가운데 순수한 동기로 주님께 헌신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즉, 주님이 우리를 어디에 두시든 그곳에서 주님께 만족이 되는 삶을 뜻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우리의 충성을 가로막는 것들을 주의하십시오. 주님을 향한 충성을 갉아먹는 가장 위험한 경쟁 상대는 주님을 위한다고 하는 '봉사.. 더보기
주님은 나의 최고봉 1월17일 일상적인 삶의 사명 by.오스왈드챔버스365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해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갈라디아서 1:15-16 ​ ​ 하나님의 부르심은 어떤 특별한 봉사를 위한 부르심이 아닙니다. 내가 하나님의 속성에 접하게 될 때 나는 주를 위해 무엇을 하고 싶은지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근본적으로 그분의 속성을 표현합니다. 봉사는 내 속성에 잘 맞는 것이 밖으로 표출되는 것입니다. 일상적인 삶의 사명에 대해 사도 바울이 말했습니다.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해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봉사는 헌신된 마음이 흘러넘치는 것입니다. 엄밀히 말한다면, 봉사는 부르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속성과 나의 속성이 일치된 모습이 현실 속에서 드러나는 것입니다. 봉사는 나의 삶의 자연스.. 더보기
주님은 나의 최고봉 1월16일 하나님의 속성을 드러내는 부르심 by.오스왈드챔버스365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해 갈꼬 하시니 그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이사야 6:8 ​ ​ 주님의 부르심에 대해 말할 때 가장 중요한 내용 곧 부르시는 분의 속성을 잊기 쉽습니다. 이 세상에는 바다와 산과 거대한 해빙의 부름이 있습니다.그런데 이 부름은 언제나 소수의 사람에게만 들립니다. 부름은 부르는 자의 속성이 표현된 것입니다. 우리 안에 부르는 분과 같은 속성이 있을 때 그 부름이 들립니다. 주님의 부르심은 우리의 속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속성이 표현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그분의 완전하신 섭리 가운데 다른 사람이 아닌 오직 우리만 인식할 수 있는 음성이 있습니다. 아주 특별한 사건 속에서 주님의 음성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다른 사람과 그 음성에 관해 자문해.. 더보기
주님은 나의 최고봉 1월15일 당신에게는 당신의 '무덤'이 있습니까? by.오스왈드챔버스365 그러므로 우리가 ...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로마서 6:4 ​ 그 누구도 '옛사람이 죽는 무덤'을 지나지 않으면 온전한 거룩의 체험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죽음의 위기가 없다면 거룩은 단지 환상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무덤'이 있어야 합니다. 이 무덤만이 부활로 이어집니다. 그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나아가는 부활입니다. 부활 생명을 흔들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 생명은 오직 한 가지 목표, 곧 주님을 증거하기 위해 그분과 하나가 됩니다. 진실로 죽음의 마지막 날들을 보낸 적이 있습니까? 감상이 아니라 진정으로 마지막 죽음을 체험했습니까? 당신은 자신의 장례식에 참석하거나 흥분 가운데 죽을 수 없습니다. 죽음이란 당신의.. 더보기
주님은 나의 최고봉 1월14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는 귀 by.오스왈드챔버스365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해 갈꼬 하시니 그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이사야 6:8 ​ ​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직접 부르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이사야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누가 우리를 위해 갈꼬?" 하나님의 부르심은 어떤 특정한 사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거나 못 듣는 것은 내 귀에 상태에 달린 것입니다. 무엇을 듣게 될지는 자신의 성향에 좌우됩니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마22:14). 오직 소수의 사람만이 택함 받는 자임을 입증합니다. 택함 받은 자는 다름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 들어가 그들의 성향이 바뀌고 귀가 열리며 언제나 들려오는 아주 조용하고 작은.. 더보기
주님은 나의 최고봉 1월13일 주님께서 나를 홀로 다루실 때 by.오스왈드챔버스365 예수께서 홀로 계실 때에 함께한 사람들이 열두 제자와 더불어 그 비유들에 대하여 물으니 마가복음 4:10 ​ ​ 하나님께서 우리를 홀로 있게 하실 때, 가령 우리가 병이나 너무나 슬픈 일, 유혹이나 실망, 환난, 실연, 깨어진 관계나 새로운 관계 등으로 홀로 있게 될 때, 우리는 너무나 당황스러워서 아무 질문조차 할 수 없게 됩니다. 이때 주님은 설명하기 시작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열두 제자들을 어떻게 훈련하셨는가를 주의해 보십시오. 사실 십자가 사건으로 난처함에 빠진 사람들은 주변의 군중들이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계속 예수님께 질문을 하게 되었고 그때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성령을 받은 후에야 모든 것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 더보기
주님은 나의 최고봉 1월12일 주님과만 홀로 있기 by.오스왈드챔버스365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 마가복음 4:34 ​ 예수님께서 언제나 우리에게 모든 사건을 설명해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이해할 수 있을 때 설명하십니다. 그때까지의 삶은 비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자신의 영혼에 대해 상세하게 토로하도록 만드십니다. 이 과정은 너무나 느려서 하나님의 목적을 추구하는 사람으로 변화될 때까지 우리의 평생이 걸리기도 합니다. ​ 우리가 하나님께 쓰임받는 유일한 비결은, 우리 성품의 못나고 연약한 부분들을 하나님께서 만지시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에 대해 얼마나 무지합니까? 다른 사람의 질투와 게으름과 교만을 보면서도 자신의 질투와 게으름과 교만은 깨닫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은혜의 역사를 베푸시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