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묵상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님은 나의 최고봉 2월4일 무엇에 사로잡혀 있습니까? by.오스왈드챔버스365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고린도후서 5:14- 바울은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의해 사로잡혔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 의미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보통 자신들의 경험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을 사로잡고 있었던 유일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그리스도의 사랑에 의해 강권함을 받는 사람을 보면, 누구나 그 사람을 분명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성령이 그 사람의 삶 가운데서 자유롭게 역사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거듭난 직후에 우리의 주된 간증은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무슨 일을 하셨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세례를 받고 나면 그러한 간증은 사라지고 "너희가 ...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는.. 더보기 주님은 나의 최고봉 2월3일 세상의 찌꺼기 같은 우리 by.오스왈드챔버스365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같이 되었도다 -고린도전서 4:13- 위 구절은 과장된 표현이 아닙니다. 위 내용이 오늘날 소위 복음 사역자들인 우리에게 해당되지 않는 이유는, 바울이 이 내용을 쓸 당시 정확한 의미를 몰랐기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너무 많은 세상의 애착들이 남아 있어서 우리는 만물의 찌꺼기가 되기를 스스로 거절하기 때문입니다. 거듭나서 거룩하게 될 때 누구나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채우는"것은 아닙니다. 오직 "복음을 위해 따로 구별된 자"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채우게 됩니다. 베드로는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라"(벧전 4:12)고 말합니다. 우리가 겪는 여러 고난을 이상하게 여긴다면, 이는 우리 마음이 .. 더보기 주님은 나의 최고봉 2월2일 강권하시는 부르심 by.오스왈드챔버스365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으리로다 -고린도전서 9:16- 당신의 귀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지 못할까 주의하십시오. 구원을 얻은 모든 주의 백성들은 자신이 구원받은 사실을 전하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부르심은 복음 선포의 부르심과 다릅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사실은 단지 복음 선포를 위한 하나의 예일 뿐입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해야 하는 심적 부담에 대해 말합니다. 위의 내용은 구원을 위해 하나님을 만나려는 영혼들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서 구원을 받는 것보다 더 쉬운 일은 없습니다. 구원이란 하나님의 주권적인 일이기 때문입니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를 구원하리라." 주님은 구원의 조건으로 어떤 제자 훈련을 내걸지 않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면 .. 더보기 주님은 나의 최고봉 2월1일 하나님의 부르심 by.오스왈드챔버스365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주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케 하려 하심이니 -고린도전서 1:17- 바울은 여기서 하나님의 부르심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말하는 “복음”의 의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안에서의 구속의 실체(the Reality of Redemption)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가르침의 최종 목적으로 성화를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바울의 경우는 복음을 설명하기 위하여 자신의 성화의 경험을 말할 뿐이지 성화 그 자체가 선포의 목적은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그 어디에서도 구원 또는 성화를 선포하도록 의탁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우리가 의탁 받은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요 12:32). 예수 그리스도께서 .. 더보기 주님은 나의 최고봉 1월31일 복음전파의 소명 by.오스왈드챔버스365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택정함을 입었으니 -로마서1:1- 주님은 우리를 거룩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하는 자로 부르셨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복음의 실체를 체험하는 것입니다. 실체는 인간의 선행이나 거룩이 아니고 천국이나 지옥도 아니며 바로 '구속'입니다. 현재 복음 사역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구속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입니다. 주의 사역자로서 우리는 구속만이 유일한 실체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거룩은 우리 안에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구속의 결과입니다. 우리의 믿음을 구속의 결과로 나타나는 인간의 선함에 둔다면, 시험이 올 때 그 믿음은 무너집니다. 바울은 자신이 스스로 구별되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더보기 주님은 나의 최고봉 1월30일 순종의 딜레마 by.오스왈드챔버스365 사무엘이 ... 그 이상을 엘리에게 알게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사무엘상 3:15- 하나님은 깜짝 놀랄만한 방법으로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오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음성이 정말로 하나님의 음성인가”하고 의아해 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강한 손으로” 말씀하셨다고 말합니다. 곧 섭리를 통하여 강권하셨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인생을 만지시는 분은 다름 아닌 말씀하시는 하나님 그분이십니다. 당신은 발생하는 상황을 우연으로 봅니까? 아니면 그 상황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분변합니까? "주님, 말씀하소서"라고 말하는 습관을 길러 보십시오. 그러면 인생은 하나님과의 사랑의 연주곡이 될 것입니다. 어려운 일이 닥칠 때 마다 "주님, 말씀하소서"라고 말하십시오. 그리고 주의 .. 더보기 주님은 나의 최고봉 1월29일 겸손과 온유로 섬깁니까? by.오스왈드챔버스365 주여 뉘시니이까 -사도행전 26:15- “그러므로 주께서 강한 팔로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실 때에는 피할 길이 없습니다. 그분은 언제나 가장 잘 이해가 될 수 있도록 말씀하십니다. 당신에게 직접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신 적이 있습니까? 만일 그렇다면 당신은 당신이 가장 잘 아는 언어로 당신에게 친밀하게 말씀하신 그분의 뜻을 놓칠 수가 없을 것입니다. 특별히, 당신의 귀에다 말씀하지 않으시고 환경을 통하여 말씀하실 때 더욱 그러합니다. 우리가 자신의 신념을 고집스럽게 확신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 확신을 부수십니다. “이 일은 내가 해야 하는 일이야.” 그런데 갑자기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는데 그 음성은 우리의 무지가 얼마나 깊은지를 드러냅니다. 주님을 내 방식대로 섬기겠다고 할.. 더보기 주님은 나의 최고봉 1월28일 예수님의 마음을 아프게하지는 않습니까? by.오스왈드챔버스365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사도행전 26:14- 하나님을 위한다고 하면서 내 고집스러운 방법을 주장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성령과 불 세례를 경험하기까지는 이 덫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고집과 자기 주장은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를 밀쳐 냅니다. 이때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 피해를 주지 않을지 몰라도 그러나 성령을 근심케 합니다. 우리가 고집을 부리며 자기 주장대로 하면서 자신의 야망을 이루려고 할 때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며 자신의 의도를 관철시키려 할 때마다 우리는 예수님을 핍박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 존중을 주장할 때마다 우리는 체계적으로 주의 성령을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것입니다. 사울처럼 지식만이 우리 마음에 자리잡을 때 우리는.. 더보기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46 다음